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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직접 겪어봤어?
사막여우 2022. 2. 15. 14:00

갱년기 직접 겪어봤어?
갱년기 직접겪어봤어? 의표지

 

 

갱년기 및 생활습관관리법에 관련된 내용을 탐구하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읽어주시면 갱년기 및 생활습관관리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갱년기 및 생활습관관리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아래에서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갱년기

100세 시대 평균 폐경 나이 49세!!

인생 후반부 건강은 '갱년기'에 달려있다.

이 책은 갱년기 치료 30년 한방부인과 명의의 갱년기 극복 가이드이다.

 

갱년기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성중 10%만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다고 한다. 증상이 아무리 심해도 10명중 9명은 '언젠가 지나가겠지'라는 생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취한다.

 

갱년기 증상은 최대 10년까지도 지속된다. 덮어두고 넘어가기엔 너무 긴 시간 고통에 시달려야 한다. 한가지 더 간과하면 안 될 것은 그렇게 흘려보낸 갱연기가 이후의 삶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점이다.

 

100세 시대에 진입했지만 여전히 평균 페경 나이는 49세다. 삶의 한가운데서 페경을 맞이하는 것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50년은 완전히 달라진다. 갱년기 치료가 단순한 증상관리가 아닌 만성질환과 노화를 예방하는 출발점인 이유이다. 

 

그런데 갱년기 치료 하면 보통 호르몬 보충 요법을 먼저 떠올린다. 호르몬 치료라고 불리는 이 치료법은 폐경 전후로 감소하는 여성호르몬을 약물로 보충하는 것이다.

 

유방암, 자궁내막암, 심혈관질환등의 여러가지 부작용이 뒤따르지만 확률적으로 잃는것보다 얻는것이 많다는 이유로 갱년기 여성에게 흔히 권해진다. 

 

갱년기에 좋다고 알려진 석류, 칡, 홍삼등의 보조 식품도 마찬가지다. 모두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갱년기 직접 겪어봤어?]는 이 점에 주목한다. 저자가 실제 진료실에서 만난 많은 여성들은 호르몬 치료 부작용으로 고통받았고 약을 끊지 못해 괴로워했다. 호르몬 제를 복용한다고 모든 증상을 해결하는 것도 아니었다. 

 

저자는 갱연기에 대해 '신기능이 쇠퇴하면서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지는 타이밍으로 난소기능 저하 하나가 아니라 몸 전체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때문에 일시적인 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가 아닌 '호르몬 없이 잘 살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 더 근본적인 치료라고 말한다. 

 

몸은 죽도록 아픈데 보기에 멀쩡하니 가족들조차 이해를 못한다고들 한다.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은 신체증상과 더불어 상실감, 외로움등 감정적 고통을 호소한다. 가족은 물론 자신조차도 스스로의 감정을 받아들이지 못해 괴로워한다. 그래서 마음 관리가 정말 중료하다고 말한다.

 

여성에게 생식의 의무가 끝나면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다해 여성호르몬이 급감하고 폐경에 이른다. 동시에 여성호르몬 없이 살 수 있는 몸으로 재편성되는데, 이 혼란의 시기가 바로 갱년기인것이다. 하지만 모든 갱연기의 문제가 호르몬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다. 

 

갱년기 증상은 개인의 오장육부 허실 정도와 선천적 체질의 강약에 따라 평소 취약했던 부분의 증상이 증폭되어 나타나기때문이다. 갱년기 증상중 직접적으로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은 열감과 야간 발한등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맣은 여성들이 호르몬제를 복용한다. 

 

이 책의 저자는 호르몬 보충이 갱년기 치료의 정다일 순 없다고 섣부른 호르몬제 복용에 경종을 울린다. 호르몬제를 오래 복용할 수록 유방암과 자궁내막암등 여성암 발병률이 높아지며 1년이상 복용할 경우 중단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저자는 '급한불만 끄겠다는 심정으로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다가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생활습관관리법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50년이 달라진다. 100세 시대 인생 후반부를 위한 갱년기 전략.

폐경후 3년이 지나면 모든 여성들은 심혈관계 질환, 퇴행성 고관절 질환 등의 위험군이 된다. 갱년기에 나타난 불면증을 치료하지 않고 넘어가면 노인성 불면으로 연결되어 삶의 질이 하락하기도 한다. 여성 폐경을 기점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 노화가 가속된다. 갱년기에 증상을 바로잡고 몸을 돌봐야 하는 이유이다. 

 

평균수명은 100세를 향해 가고 있지만 평균페경나이는 여전히 49세이다. 폐경후에도 절반의 인생이 남아있다는 얘기다. 우리몸이 호르몬 불균형에 적응하는 데는 최소 2~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에 필요한 것은 반짝 효과를 내고 마는 호르몬보충이 아니라 여성호르몬이 없이도 잘 살수 있는 몸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다리며 돕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갱년기 증상이 없어도 안심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여성의 몸은 폐경을 기점으로 재편성되므로 뒤늦게 고생하지 않으려면 폐경 전후 3년은 반드시 자신의 몸을 돌보라고 권한다. 마음 가짐도 마찬가지다. 

 

갱년기는 신수의 기능이 약해져서 진액이 마르는 시기이다. 진액이란 분비물, 체액, 호르몬등 몸속에서 생성되는 모든 액체를 말하며 생명활동의 기초가 된다. 갱년기 나이 즈음이면 타고난 진액의 양에 살면서 소모한 양이 더해져 진액 손상이 극대화 된다. 

 

첫번째 원리는 진액을 보충하는 생활 습관관리를 꼽는다. 저자는 "일만적으로 알려진 건강관리법도 갱년기에는 증상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중년여성들의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구성한 하루 생활게획, 식습관, 수면, 운동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한다. 

 

갱년기 생활 습관관리는 단순히 생활 습관관리가 아닌 만성질환과 노화를 예방하는 출발점임을 명심해야 한다. "시도때도 없이 화끈거리고 땀이 줄줄 쏟아져요." "푹 자는 게 소원이에요" "남펴이 죽도록 미워요" "온 몸 마디마디가 쑤셔요"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빠져요" 갱년기 여성들이 주로 하는 말이다. 갱년기 여성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상열감, 땀, 두근거림, 어지럼증 , 두통, 피부 건조, 가려움증, 불면증, 불안, 무기력, 우울, 화, 근육통, 골관절통, 질 건조, 질염, 방광염, 비만)원인과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완화법을 소개한다. 

 

갱년기 관리는 곧 생활관리이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 아닌 나에게 좋은 음식을 먹어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독똑한 운동을 해라. 잘못된 수면을 고친다. 등 알찬 내용들이 들어있다. 내가 아니더라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한번 볼 만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엄마의 갱년기, 나의 갱년기

 

PART 1마흔 아홉, 페경이 허락되는 나이

1) 생리에서 해방되다

2) 생리 1년만 더 하게 해 주세요

3) 마흔 이후 나타나는 갱년기 신호

4)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괜찮아질까?

5) 100명의 여자, 100가지 갱년기

6) 석류즙만 믿다간 큰코다친다

7) 인생 후반전을 위한 갱년기 전략

 

PART 2 더 이상 여성호르몬에 목맬 필요 없다

1) 모든것은 여성 호르몬 탓?

2) 양날의 검, 여성호르몬 치료

3) 80대 여성이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이유

4) 여성호르몬 없이 살 수 있는 몸 만들기

5) 폐경이 아니라 난소가 잠시 기절한 상태

6) 증상이 없는 갱년기 vs 고통스러운 갱년기

7) 갱년기 한약에는 여성호르몬이 들어있다?

8) 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순 없다

 

PART 3 신기능을 회복하는 갱년기 생활 게획표

1) 갱년기 관리는 곧 생활관리

2) 아침엔 무조건 밖으로 나가라

3) 건강에 좋은 음식이 아닌 나에게 맞는 음식을 먹는다

4) 골다공증 예방효과를 옾이는 독똑한 운동법

5) 잘못된 수면이 진액 고갈을 부추긴다

 

PART 4 내 갱년기는 왜 이럴까? 증상별 관리법

1) 시도때도 없이 화끈거려요 : 상열감/땀/두근거림

2) 생리주기에 맞춰 머리가 아파요 : 어지럼증/두통

3) 밤만 되면 가려워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 피부건조/가려움증

4) 겨우 잠들어도 두 시간만에 눈이 떠져요 : 불면증

5) 남편이 죽도록 미워요 : 불만/우울/무기력/화

6) 온몸 마디마디가 쑤셔요 : 근육통/골관절통

7) 다리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져요 : 질 건조/질염/방광염

8)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 빠져요 : 비만

 

PART 5 인생 2막을 위한 마음 중심잡기

1) 인생의 브레이크를 만나다

2) 눈가의 주름이 예쁜 나이

3) 엄마도 아내도 아닌 나로서 서기

4) '얼쑤얼쑤' 가족과 함께 극복하기

5) 두근두근 인생2막을 알리는 신호

6) 터널 밖의 세상을 향해서

 

부록 갱년기 극복사례

나의 갱년기 이야기

 

 

 

 

함께 보시면 유용한 책

- 나는 질병이 없이 살기로 했다

-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 음식과 치유

 

 

갱년기 및 생활습관관리법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이 유익했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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