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서적

세븐 테크
사막여우 2022. 2. 18. 10:00

 

세븐테크
세브테크의 표지

 

 

세븐 테크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세븐 테크 외에도 4차 산업혁명시대도 같이 탐구해보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모두 읽어주시면 세븐 테크 및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븐 테크 및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세븐 테크

3년 후 당신의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 2022년 디지털 복합 혁명의 막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가상현실, 로봇,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메타버스까지 디지털 혁명의 필수 교양을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 8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것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알고 있는가?

 

모두가 아시는 사실이지만 2020년의 코로나 팬데믹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3차 테크사이클을 가속화했다. 이번 사이클을 스마트폰처럼 한두 가지 기술의 발전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기술들이 얽히고설키면서 우리의 실생활을 송두리째 바꿀 거라는 점에서 진정한 '혁명'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많은 혁명들이 그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물결이 세상을 휩쓸고 난 뒤에야 그것이 혁명이었음을 깨닫고 만다. 2007년 우리가 스마트폰을 신기해할 때 누군가는 모바일 메신저를 만들어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켰고, 유튜브의 초창기에 자기 일상을 찍어 수백만 구독자를 확보한 사람들이 있었다. 다가오는 기회를 알아채고 부를 움켜쥐는 이런 사람들은 무엇이 달랐을까?

 

그들이 기술을 아주 자세히 알아서 그랬던 것이 아니다. 새로운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흐름을 보고 그 위에 올라탄 것, 기술이 무너뜨릴 곳을 피라고 새로운 기회의 트매를 발견하는 것, 그것이 새 시대의 진짜 능력이고 교양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불 붙인 2022년 테크 혁명의 판에 올라타기 위해 '일곱 가지이자 하나인 기술', 세븐 테크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드디어 세 번째 테크의 사이클이 막 열리고 있다. 2007년 스마트폰이 보급될 때 당신이 놓쳤던 거대한 기회가 다시 오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는 가상과 현실이 혼합된 새로운 차원의 마케팅 전쟁이 펼쳐지고, 자동차 회사는 VR 콘텐츠, 유통사와 제조사는 AR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전통 금융권은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힘겨루기를 하며, 아파트 시장에는 IOT가 입혀진다. 하나하나의 기술을 파고들기보다는 이 기술이 복합적으로 세상에 어떤 기회를 만들어줄지 크게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세븐 테크가 내 직장과 가게에 어떤 영향을 줄지,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기회를 가져다줄지 현실적인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거대 기업의 CEO가 아닐지라도 세븐 테크에 대한 교양을 반드시 갖춰야 하는 이유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인공지능, 블록체인, 가상현실, 로봇,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메타버스까지 당신은 이것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정말 알고 있는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서는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테크 사이클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먼저 1치 사이클은 1980년대 말부터 2000년대 말까지의 'PC 인터넷 사이클'이다. 개인용 컴퓨터 가 널리 보급되고, '윈도 95'의 탄생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고도로 향상되었으며, 초고속 인터넷과 웹서비스의 등장으로 누구나 클릭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는 지식 혁명이 촉발된 시기다.

 

2차 사이클은 2007년에 시작된 '모바일 사이클'이다. 아이폰이 스마트폰을 출시한 2007년을 기점으로, 이제 사람들은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해 무엇이든 모바일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세상으로 건너오게 되었다. 

 

그리고 2022년 코로나 팬데믹이 불 붙인 3차 사이클의 핵심 기술이 바로 '세븐 테크'다. 세븐 테크란 앞으로의 세상을 그 어느 때보다도 혁신적으로 뒤바꿔놓을 일곱 가지 IT기술을 말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공학,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그리고 메타버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컴퓨터의 등장이 그리고 스마트폰의 탄생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기억한다면, 세븐 테크의 확산이 뒤바꿔놓을 세상은 '상상 그 이상'일 것이라 말할 수밖에 없다. 디지털 세계와 현실세계를 경계 없이 넘나들며,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 전에 없던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지금 세븐 테크를 공부해야 한다. 

 

 

본문 중에서

그렇게 세상의 변화를 공부하면서 나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 말았다. 내가 오프라인 세상에서 돈을 버는 동안 세상의 돈은 이미 온라인으로 넘어가 있었다는 것을 코로나로 시간만 앞당겨진 것일 뿐, 나의 '막다른 골목'은 예정된 일이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미 앞서서 디지털 세상으로 넘어간 사람 들으 ㄴ코로나 세상에서 오히려 몇 배의 성장을 이루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내가 눈앞의 현실에 안주하는 사이, 그들은 이미 새로운 '온라인 신도시'로 이주해 있었다. 그리고 이 차이가 실시간으로 엄청난 격차를 만들고 있었다. 세븐 테크를 알아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해 볼 수 있고, 죽어가는 비즈니스에 죽어가는 비즈니스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놓을 수 있다. 또한 내 돈이 가야 할 방향을 예측할 수 있고 내 아이의 미래도 설계할 수 있다. 세븐 테크를 공부하면 현실에서 100배로 풀어낼 수 있고, 세븐 테크를 알고 모르고 가 10년간 엄청난 만들어낼 것이 분명했다. ---P,5~6

 

세븐 테크의 마지막 일곱 번째 기술은 '메타버스'이다. 지금까지 언급한 모든 기술은 결국 디지털 세계와 아날로그 세계의 만남을 가속화하는 기술이다. 그렇다면 이제 실제로 두 세계가 연결된 세상에 대하여 이야기해야 한다. 내가 디지털로 존재하는 세상, 그곳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이렇듯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가 완전히 공존하는 세계를 메타버스라고 한다. 앞서 설명한 여섯 가지 기술이 모두 도이면, 드디어 메타버스가 구성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세븐 테크의 일곱 가지 기술은 각각 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연결된 개념이라고 보아야 한다. ---p. 45

 

4차 산업혁명에서 블록체인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무슨 이유 일까? 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데이터가 매우 중요하며, 이 데이터야 말로 구체적으로 돈을 버는 수단이 되고 있다. 그래서 모든 기업은 더 많은 데이터를 갖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 데이터의 특징 기업이 독점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경쟁자가 없는 기업은 당연히 고객에게 불합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때 한두 개의 기업이 데이터를 독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블록체인 기술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인터넷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특정 회사의 중앙 서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공동 관리하는 블록체인에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지금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비즈니스가 많은데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되면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결국 스마트시티 건설로 가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시범 프로젝트를 보면 데이터 인프라로 블록체인을 고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p. 150

 

신인류는 택시를 바꿔 우버를 탄생시켰고, 모텔을 바꿔 에어비앤비를 만들었으며, tv를 유튜브로 변모시켰다. 이들이 처음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었을 때는 많은 사람드링 부정적이었다. 다들 한결같이 '저게 얼마나 가겠어?'라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들 "그때 투자를 했어야 했는데"라면서 후회를 한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온갖 것들이 비대면 상황으로 변하면서 이제 디지털 문명이 표준 상태가 되었다. 이 디지털 문명을 만들고 이끄는 세 개가 바로 M세대다. M세대는 1980년대 이후 태생으로 어렸을 때부터 인터넷을 경험한 세대다. 그런데 더 흥미로운 사실은 M 세 개 다음에 오는 Z세대의 활약이다. Z세대는 또 하나의 신대륙을 만들어냈으니 그게 메타버스다. 메타버스는 Z세대, 알파 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사람들로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하며 자란 세대)가 창조한 신대륙이다. 메타버스에서 내가 아닌 아바타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활동하는데, 어려서 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들 세대에게 이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활동이자 삶 그 자체다. 

---p. 266~267

 

메타버스는 현실을 초월한 시간과 공간을 보여주는 새로운 세상인데, 현실 초월의 끝에는 결국 인가의 뇌에 직접적인 신호를 주고받는 무언가를 연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리잡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런 가능성들이 생각보다 더 가깝게 빨리 실현되어가고 있지 않나 싶다. 물론 아직까지 인간의 머릿속에 칩을 심을 수는 없으므로 조금 더 안전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커널 뉴로텍이라는 기업에서 개발한 스마트기기가 그렇다. 일종의 탈모치료기 같은 모자 형태의 스마트기기를 뒤집어쓰면 그 기기가 우리의 감정이나 의도를 읽어낼 수가 있다고 한다. 즉 이 모자를 쓰고 있다면 리모컨을 만지지 않고도 원하는 채널로 돌려가며 편안하게 TV를 볼 수 있는 시대를 준비하는 셈이다. 지난번에 내가 감정적으로 만족하고 집중했던 콘텐츠를 기억했다가 그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재생해주는 것이다. 

 

 

 

함께 읽으시면 좋은 책

- NFT레볼루션

- 2030축의 전환

-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세븐 테크 및 메타버스를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해주시면 블로그 유지보수에 보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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