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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물가
사막여우 2022. 1. 31. 19:01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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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물가

물가란

 

물가의뜻

물가란 물건의 가격을 줄인 말입니다. 물가가 올랐다는 것은 물건의 가격이 올랐다는 뜻이고, 물가가 하락했다는 것은 물건의 가격이 하락했다는 뜻이다. 

 

그럼 관련 기초 용어를 알아봅시다. 

물가지수

물건의 가격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상승했는지 조사한 것이다. 수많은 물가 지수중에서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 물가지수가 있습니다. 

물가지수의 종류는 근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GDP 디플레이터들이 있다.

* 근원물가지수 : 가격 변동이 심한 농산물이나 석유 같은 것들을 제외하고 소비자에게 중요한 여러 가지 물건의 가격을                          조사한 것입니다. 

* 소비자 물가지수 :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480개 물건의 가격을 조사

* 생산자 물가지수 : 사장님들이 많이 사용하는 867 게 물건의 가격을 조사

* 생활 물가지수 : 생활에 필수적인 141개 물건의 가격을 조사

* GDP 물가지수 :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물건의 가격을 조사. 명목 GDP와 실질 GDP를 이용해서 계산합니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10% 뛰었다고 가정했을 때, 내가 100원 주고 사 먹던 풀빵은 110원이되고 1000원주고 사먹던 커피는 1100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별일은 아닙니다만, 물가라는 것이 단순히 풀빵이나 커피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은행 대출 때문에 금리가 어떻게 될지 알아야 한다면 무조건 물가를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금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물가이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도 물가를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물가와 주가는 큰 상관이 있습니다. 주가는 안정적인 물가의 뒷받침이 있어야 합니다. 

환율전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즉, 핵심을 말하자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금리, 주가, 환율을 사실상 배후 조정하는 것이 바로 '물가'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주요 물건의 가격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올랐는지를 조사한 것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

사장님들이 사용하는 주요 물건 가격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올랐는지 조사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원자재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조사한 것입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미래의 소비자 물가지수를 예언해 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각종 원자재 가격이 뛰었다고 생각해봅시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서 사장님들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원자재 가격이 오른 만큼 각종 물건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생산자 물가지수가 오르면 결국에 가서는 소비자 물가지수도 오르게 됩니다.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그럼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뭘까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히나는 수요에 문제가 있어서 상승하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 공급에 문제가 있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수요에 문제가 있어서 나타나는 인플레이션을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이라 하고 대표적인 예는 수요가 많아 공급이 딸리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오르는 경우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는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인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거나 임금이 상승해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석유가가 올라갔다고 가정하면 기름값이며, 석유를 원자재로 사용하는 모든 상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을 이렇게 구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분을 할까요? 보통 경기. 원자재 가격. 환율을 제대로 파악만 한다면 물가의 미래를 쉽게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 (초인플레이션)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상승한 것을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즉 말하자면 경기침체인데 물가가 상승하는 상태를 스테그 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광속의 수준으로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3%~4% 정도가 아니라 수십 배 혹은 몇백 심하면 몇억% 까지 상승할 때 우리는 이것을 가리켜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베네수엘라, 짐바브웨입니다. 2억% 까지 뛰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심지어 식당에서 밥을 먹는 사이에도 밥값이 뛰기 때문에 지불을 먼저 하려 해도 못하게 한답니다.

 

디플레이션

물가 하락을 영어로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어제 1000 원하던 커피잔이 한 달 뒤에는 980원, 또 한달뒤에는 970원으로 끝없이 하락하는 것을 디플레이션 이락 합니다. 우리는 흔히 물가가 하락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물가가 계속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하고, 이것은 대재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900원짜리 커피잔을 1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판매 가격이 990원에서 980원, 그리고 970원으로 가격을 내린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만약 커피잔을 팔지 못하고,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 결국 판매가격이 원가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정말 힘든 일이지요. 가뜩이나 물가가 하락해서 생산비용도 못 건질 일인데 소비가 이뤄지지 않는 다면 공장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일자리도 줄어들고 상황이 악화되면 기업이 문을 닫아야 합니다. 결국 경제가 스톱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대체로 경기가 좋아지면 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경제가 좋아지면 사람들이 여유가 생기고 소비가 늘어납니다. 하지만 생산은 한계가 있고 물건이 모자라게 됩니다. 그 영향으로 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그런데 경제가 엉망인데도 물가가 상승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스테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석유 가격이 대폭 인상되었다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생산비가 오르게 됩니다. 생산비가 오르면  어쩔 수 없이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때의 가격도 인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각종 물건의 가격이 대폭 오르면 사람들의 소비가 줄어듭니다. 따라서 경제가 나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경제가 엉망인데 물가는 상승하게 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되는 겁니다. 스태그 플레이션이 무서운 이유는 이 상황을 탈출한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추락하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에서 열심히 돈을 푼다고 합시다. 이렇게 하면 경제는 살릴 수 있지만 정부에서 열심히 돈을 푼 덕분에 물가는 상승합니다. 가뜩이나 물가가 높아서 아우성인데 물가가 더 뛴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렇다면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에서 돈줄을 죄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는 물가를 잡을 수는 있을지 몰라도 시중에 돈이 없어져 경제가 나빠지게 됩니다. 가뜩이나 경제가 나빠져 사람들이 어려운데 이 상황에 경제가 더욱더 악화된다면 정말 큰일이죠. 이렇게 경제를 살릴 수도 물가를 잡을 수도 없는 암담한 상황이 오고야 마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스태그플레이션입니다 정말 무섭지 않나요?

 

물가와 금리

물가가 오르면 금리도 오르게 됩니다. 물가가 올라갈 때 금리도 함께 상승하는 이유는 너무나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물가와 환율

환율이 오르면 물가가 상승합니다. 예를 들어 1달러짜리 커피잔을 히니 산다고 생각해 봅시다. 환율이 1달러일 때, 1000원이라면 1달러짜리 커피잔을 수입해서 판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환율이 1달러에 2000원으로 오른다면 이제, 2000원을 준비해야 커피잔을 수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커피잔을 수입하는 비용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싱 승하면 커피잔을 수입해서 파는 사장님은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환율은 커피잔의 수입비용에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해외에서 수입하는 모든 것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 결과 환율이 오르면 커피잔은 물론이고 각종 원자재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수입원자재를 원료로 사용하는 수많은 물건의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환율이 내리면 반대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달러에 2000원 하던 것이 1달러에 1000으로 내렸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렇게 환율이 내리면 물가가 하락을 하게 됩니다. 똑같은 1달러짜리 물건을 사는데 이제는 2000원이 아니라 1000원만 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환율이 하락을 하면 각종 외국물 건의 수입 가격이 내리게 되고, 따라서 이들을 이용해 생산되는 여러 가지 물건의 가격도 내리게 됩니다. 

 

물가와 주가

물가가 뛴다는 이야기는 지금 100 원하는 커피잔이 다음 달에는 110원 그다음 달에는 120원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가가 이렇게 뛸 때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다. 가능하면 물건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돈 될만한 물건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바로 주식입니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또 주식을 매입하다 보니 주가도 상승하게 됩니다. 물가 상승률이 1%~2%에서 안정적일 때는 주가가 상승을 하지만 물가가 폭등할 때는 주가가 폭락을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난 걸까요? 

왜냐면 주가가 1%~2%로 안정적이라면 미래를 설계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물가가 안정적일 때는 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옵니다. 주가가 상승하는 거지요.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4%~5%를 넘어서면 미래를 설계하는 게 힘듭니다. 앞으로 물가가 폭등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찾아오는 거지요. 따라서 주가는 하락을 하게 되지요. 

물가상승이 주가를 불러오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 상승은 기업의 이자부담으로 연결이 됩니다. 따라서 현명한 사람들은 물가상승이 불러올 기업의 부담을 미리 예측하고 주식시장을 떠나게 됩니다. 따라서 물가가 높을 때는 주가가 하락을 하게 됩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려면 이 책을 꼭 읽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정말 기본 중에 지본인 것 같습니다. 정말 상식이라는 말이지요. 경제를 모르면 눈앞의 기회와 위험을 알지 못해 손해를 보기 더 쉽습니다. 자기 판단을 자신하지 못해 남에게 휘둘린다면 남에게 속기도 쉬울 것입다. 세상을 바로 보고 위험을 피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경제를 반드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읽으시면 도움이 되는 책

- 부의 추월차선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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